Background
게임의 배경은 애초에 현실의 배경을 택하기로 했다. 그러니 너무도 당연하게 배치되는 건물도 현실의 건물을 따라간다. 그리고 매우 다행인 점은? 현실의 건물들은 인터넷상에 당연히 사진도 많고 레퍼도 많다는 점.
내가 게임 제작과 이 페이지인 Branch 제작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확한 Ref와 그림으로 Direction을 잡아줄 때, Trial & Error도 줄어들고, 계속 반복되는 결정 번복과 마이너한 수정으로 인한 Token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었다. (실제 이미지를 파싱하는 비용은 모르겠지만, 일단 내 머리를 쓰는 Token은 줄일 수 있다.)
Works
그렇지만, 늘 사람은 실수를 반복하듯 이번에도 별도의 3D 모델 찾아보지않고, 바로 이미지들을 던저주면서 작업에 들어 갔다. 그리고 생각보다 여러 이미지를 줘도, AI 는 모델링을 low-poly 로 생성해내면서, 그냥 그럴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서 디테일이 많이 죽었다.

처음에 만들어진 이와 같은 조잡한 이미지...
사실 어쩔 수 없는 제약조건도 있긴 했는데, 월드맵을 배치하면서 나온 영역이 공간 제약조건으로 박혀버렸고 이에 따라 실제 모델의 스케일 고려 없이 한정된 공간에서 표현되어야 하는 문제들이 있었다.
그래도 이를 기점으로 공간 제약을 풀어주고, 스케일을 맞춰서 제작하게 하니,

나름 그럴듯 해졌지만, 무언가 굉장히 중국스러운 느낌도 나고, 무언가 매우 마음에 안드는 모델까지는 뽑아냈다. 그렇게 이걸 각 사진을 대조해보면서 하나씩 잡아가면서 고칠까 고민하다가,
문득... 3D 모델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빙고...!

https://digital.khs.go.kr/heritage/heriTage.do
한국은 매우 좋은나라다. 국가에서 이와 같이 문화재를 3D 모델링하는 작업을 이미 진행해서, 다양한 문화재의 3D Blender 또는 Unity 기반의 모델링을 제공한다. 그리고 모델링의 퀄리티도 매우 높아서 아주 높은 용량을 자랑한다.
그리고 제공 받는 비용을 Free이며, 출처만 기재를 요구한다. 단, 대용량 파일에 대해서는 허가 받는데 일정 시간이 필요한 듯 보인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문화재 건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재 소품과 가구들도 제공한다. 다음에는 이런 모델링 베이스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게임을 만들어볼까라는 생각도 문득 했다.
그리고 다시 리셋... 🥹🥹
다시 처음부터 필요한 모든 모델링을 다운 받은 다음 다시, 해당 모델링을 참조시켜서 작업을 시켰다.

그리고 월대와 포함해서 매우 그럴듯한, 광화문 풍경을 만들었다.
(월대가 생성되니, 수문장 교대의식 이벤트도 만들어야 하나 싶은 😭😭)
그리고 나서 작업은 스케일의 통일을 주기위해, 도로 폭 변동 기타 만들어진 에셋이나 공간 재배치 작업을 진행했다.

뭔가 훅 건너 뛴 느낌이지만... 위와 같은 동일한 프로세스로 하나씩 만들어서 채우는 작업을 진행.
그리고 다음 작업을 생성했는데, 지금의 텍스쳐가 너무 단정 하달까,
원래 원하던것은 Stardew Vally, Witchbrook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3D 모델 게임 같아서 조금더 Pixel식의 텍스쳐를 더하고 싶다는 과제를 남겼다.

그래서 텍스쳐를 만드는 작업을 지금은 해보고 있다.
조금 더 예쁜 게임? 을 위해서. 결국 예쁜게 최고니깐...
Lesson and learn
- 3D 에셋이 있는지 먼저 찾아보자, 괜히 처음부터 만들 생각하지말자.
- 그리고 에셋을 제작하기 전에 톤앤매너를 위한 텍스처를 확정 짓자. 텍스처가 안맞으면, 게임의 분위기가 안사는것 같다. (이부분은 텍스처를 만들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게, 애초에 Low-poly와 낮은 스케일의 픽셀을 택하지 않은 이유가, AI에게 생성 허용 오차를 주기 위함이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