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AI로 돈을 벌었다! 🙌🙌
지인대상으로 무료로 AI 강의는 진행해 왔었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지인이 아닌, 제3자에게 AI를 강의 할 기회가 생겼다.
"AI 연구회 대상 현업에서의 AI 활용과 웹앱개발 실습"이라는 주제로, 공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일단 아끼는 동생의 은사님이셔서, 부탁을 받긴 받았는데... 사실 일말의 고민을 하긴 했다.
이유는 "공주"라는 거리와 "유료강의"라는 부담감 🥹🥹
내가 AI를 많이 쓰긴 해도, 사부작사부작 내가 하고픈대로 쓰고, 또 나는 공부도 그랬지만, 정석적으로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보니, 누구를 가르친다는게 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일이기도 했다. 야매를 가르칠 수는 없으니...
그래도 이왕 부탁받은거 좀 제대로 해보자고 마음먹고, 해보기로 했다.

(장장 150km가 넘는 여정...의 공주고등학교)
사실 이전 까시는 매번 지인 대상 강의였기에, 마음 편히 강의를 진행해왔었는 데, 이번 강의는 부탁을 받고 제3자에게 "프로" 답게 강의를 진행해야했기에, 조금 부담이 있는 과제였다. 물론 과거 대학생때,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하며 강의를 진행해본적은 있으나, 본격적으로 강의를 업으로 하진 않았기에... 그래서 어떻게 강의를 할까에 대한 고민부터 들었다.

(패스트 벤처스에 넘치는 강의...)
뭐 아마 찾아보면 AI 강좌는 꽤나 많은데, 실제 AI를 써보면, AI 활용은 배우는 것보다 써보면서 체득하는게 훨씬 중요하고, 처음 랜딩이 어려울뿐, 랜딩 후에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할 수 있는? 그런 성질의 것이다. 그래서 해야하는 강의가 일반적인 AI 강좌처럼, AI 모델에 대해서 설명하고, 어려운 AI 용어와 구조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AI 모델을 사용하고, 현업에 적용하고, 웹앱을 직접 개발할 수 있는지의 포커스를 맞춰야한다고 봤다. 그래서 제목도 "배우지말고, 써보세요" 를 잡고 강의를 만들었다.

(강의의 1페이지)
이렇게 잡은 주제에 따라서, 강의하는 내가 어떻게 하네스와 폴더트리 그리고 커맨드를 구성하는 지, 그리고 실제 업무와 개발을 진행할 때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하고 어떤 노하우들이 있는 지 등을 공유하는 매우 실용적이고 실무적인 강좌로 만들고자 했다.

(가장 사랑 받았던 UI/UX 백서)
그래서 강의때도 강조를 많이 드린 포인트가 배우지말고 직접써보기를 권해드렸고, 앞으로 스스로 지속적으로 AI를 쓰실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해 주는 강좌로서 진행했다. 그래서 내가 쓰고 있는 커맨드와 claude.md 등을 공유 드리고, 아마 제일 좋아하신건 UI/UX 백서였다. (이런건 아무래도 진짜 사용하실 때, 도움이 되실 테니)

(모두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했던 강의!)
다행히도, 이러한 강의 방향과 주제에 대해서 수강하신 분들도 많은 공감을 해주셨고, 매우 유익했고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해주셨다. 첫 정식 강좌였던 만큼, 잘 진행 될까 고민이 많았었는데, 나름 성공적이었다 :)

(강의 잘 마치고 퇴근!)
또 좋은 기회로 강의를 할수 있기를 바래본다.
싸게 해드립니다 :)